[줄라이 & 나무 & 고사리] 인터페이스란?

[gogosilver]

1. 인터페이스와 구현을 분리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?
2. 그렇다면 인터페이스는 무엇인가?
3. 인터페이스 구현 세부사항을 노출하는 경우는?

[yim2627]

1 질문 같은 경우엔 검색해본 결과 브릿지 패턴이라는 것이 있네요.
https://lktprogrammer.tistory.com/35

[hwangjeha]

1. 인터페이스와 구현을 분리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?
   저도 인터페이스와 구현을 분리하는 방법은 메서드를 잘 나누자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
   지성이 링크 남겨주신 브릿지 패턴에 대해서도 한번 공부해 봐야겠습니다.

2. 그렇다면 인터페이스는 무엇인가?

• 객체가 다른 객체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창구 라고 생각합니다.
  전 객체 외부에 노출된 메서드나 프로퍼티라고 생각했습니다.

3. 인터페이스 구현 세부사항을 노출하는 경우는?

• 외부에 노출된 인터페이스(메서드, 프로퍼티) 내부에 또 다른 메서드가 노출되어 있는 상황 아닐까요? 말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.

// 외부로 노출할 인터페이스(메서드) methodA(), methodB()

struct SomeStruct {
    func methodA() { // 외부에 노출된 인터페이스
        methodB() // 구현 세부사항
    }

    func methodB() { // methodA()의 구현 세부사항이지만 외부로 노출된 인터페이스이기도 함.
        // ...
    }
}

// 개선?
struct SomeStruct {
    func methodA() { // 외부에 노출된 인터페이스
        // methodA에서는 methodB의 기능이 필요함
        methodA구현()
    }

    func methodB() { // 외부에 노출된 인터페이스
        methodB구현()
    }

    private func methodA구현() {
        methodB구현() 
    }

    private func methodB구현()  {

    }
}

[yanghojoon]

1. 인터페이스와 구현을 분리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?

찾아보니 브릿지 패턴, 어댑터 패턴 등이 있는 것 같은데 아직 어떻게 적용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...
참고: https://velog.io/@kante/%EC%9D%B8%ED%84%B0%ED%8E%98%EC%9D%B4%EC%8A%A4-%EB%B0%8F-%EB%B6%84%EB%A6%AC

2. 그렇다면 인터페이스는 무엇인가?

저는 인터페이스가 객체 간에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어떤 메세지를 전달할 지 정해진 객체( -> 프로토콜)라고 생각합니다.
책 p162에서도 다음과 같이 인터페이스를 설명하고 있습니다.

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이어주는 방법이나 장치

3. 인터페이스 구현 세부사항을 노출하는 경우는?

인터페이스 내 대부분의 구현은 은닉화해놓고,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캡슐화되어 있는 메서드만 노출시키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!

[gogosilver]

1. 정보은닉을 위해 사용되는 몇 가지 방법들이 그 대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우선 제가 떠올리는 큰 방법은 두 가지 정도인데요.
   1. 접근제어
   2. 간접참조

위에서 지성이 적어주신 브릿지 패턴을 swift에 적용하면 간접참조에 해당하지 않을까 추측되네요.

2. 인터페이스를 프로토콜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, 저는 조금 더 확장하여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
   ... 그러나 실제로 인터페이스는 외부에서 접근 가능한 공개된 인터페이스와 내부에서만 접근할 수 있는 감춰진 인터페이스로 구분된다. 내부에서만 접근 가능한 사적인 인터페이스와 구분하기 위해 외부에 공개된 인터페이스를 공용 인터페이스라고 한다.

  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, 인터페이스란 외부 혹은 내부로 분리될 수 있는 모든 프로퍼티나 메서드 라벨(?) 의 집합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. 아래는 찰리의 코멘트의 일부입니다.

   🤔 자바의 인터페이스(Swift의 Protocol) 과는 다르게 사용하였습니다. 워낙 다양한 의미를 가진 단어이고, 저는 자동완성을 했을 때 'Node' 라는 기능(인터페이스)이 노출되지 않았으면 하는 맥락에서 말씀드렸습니다.

3. 의도를 가지고 노출하는 경우는 그다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. 해당하는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, 클래스로 관리되는 참조 타입의 데이터 정도...?

[hayeonhee]

2. 책 219쪽에 따르면 각 객체를 협력이라는 문맥에서 떼어내어 수신 가능한 메시지만 추려내면 객체의 인터페이스가 된다 고 합니다.
   수신 가능한 메세지는 메세지를 사용했을 때 해당 객체가 할 행동이라고 바꾸어 말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. 그래서 인터페이스는 일종의 (그렇게 행동하겠다는) 약속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

[hayeonhee]

3. 저도 이런 상황이 있을지 궁금합니다. 허황이 남겨주신 원 코드를 보았을 때 method B() 를 안보이도록 가려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!
   private으로 지정되어 있다면 구현에 해당할 것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

[yeahg-dev]

인터페이스는 상호작용할 수 있는 창구라고 이해했습니다.

책의 164p의 객체가 다른 객체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'메시지 전송' 이다라고 설명한 것에 비춰봤을 때,
인터페이스 = 메시지 인것 같습니다.

다른 객체가 다른 객체에게 접근하고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은 메서드와 프로퍼티를 통해서뿐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.
즉, 인터페이스 = 메시지 = 메서드, 프로퍼티 이지 않을까요?

제가 생각해본 인터페이스와 구현을 분리하는 방법으론

1. 외부에 제공할 메서드(공용 인터페이스)는 접근제어로 외부에서 접근 가능하도록 하고, 메서드 내부 구현은 객체내부에서만 수정가능 하도록 하는 것
2. 프로토콜로 메시지의 리스트만 정의하고, 객체가 프로토콜을 채택해서 상세 구현을 해서 분리하는 것

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