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iff --git a/public/images/daangn-week-2/first-deploy.avif b/public/images/daangn-week-2/first-deploy.avif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..2d77a9f Binary files /dev/null and b/public/images/daangn-week-2/first-deploy.avif differ diff --git a/public/images/daangn-week-2/ticktick.avif b/public/images/daangn-week-2/ticktick.avif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..1e86747 Binary files /dev/null and b/public/images/daangn-week-2/ticktick.avif differ diff --git a/src/content/post/notes/daangn-week-1.mdx b/src/content/post/notes/daangn-week-1.mdx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..55d6967 --- /dev/null +++ b/src/content/post/notes/daangn-week-1.mdx @@ -0,0 +1,69 @@ +--- +title: 당근 Local Jobs 프론트엔드 인턴 1주차 회고 +date: 2025-05-19 +updatedDate: 2025-05-19 +tags: [당근 인턴, 회고] +category: daangn +image: '' +--- + +첫 회사, 첫 인턴 생활이라 그런지 정신없이 빠르게 한 주가 지나갔다. +그동안은 처음부터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에만 참여해 왔는데, 이미 방대한 코드 베이스를 가진 당근의 코드를 살펴보며 부족함을 실감하고 있다. 빠르게 구조를 이해하고,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. + +## 당근 문화에 적응하기 + +당근에서는 영어 이름을 사용하고, ‘~님’을 붙이지 않고 소통한다. 영어 이름 사용과 ‘~해요’ 체를 사용은 금방 적응했지만 ‘님’을 붙이지 않는 게 초반에는 조금 어색했다. 그래도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다. + +모르는 것을 질문했을 때 누구든 친절하게 대답해 주신다. “**좋은 동료가 최고의 복지**”라는 말이 와닿는 순간이었다. 첫 회사부터 이렇게 좋은 동료들과 사수에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. + +## 유난히 정신없었던 첫날 + +첫날에는 장비를 받고 온보딩 문서를 읽으며 다양한 세팅을 해야 했다. 노션과 슬랙을 활용해 필요한 설정을 찾는 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고, 검색도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찾지 못한 채 하루를 마무리한 게 아쉬웠다. +빨리 세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그날 밤엔 잠도 제대로 못 잤다. + +다행히 다음 날 아침에 바로 해당 이슈를 해결할 수 있었다. 해결하고 나서 다른 것들을 검색하는 과정에서 필요했던 값을 찾을 수 있는 문서를 여럿 발견했다. 좀 더 검색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**노션 AI 검색을 적극적으로 활용**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그래도 조금씩 검색에 익숙해지고 있다. + +온보딩 과정에서 많이 헤맸던 만큼, 다음 입사자를 위해 온보딩 문서에 기여하고 싶다. 일단은 작은 오타를 발견하면 수정해 두고 있다. + +## 신규 입사자를 위한 온보딩 교육 + +조직 문화, 정보 보안 등 다양한 온보딩 교육도 진행됐다. +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토론도 함께하며 회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고, 입사 동기들과도 내적(?) 친밀감을 쌓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. + +## 생산성을 높이자 + +**생산성의 중요성**을 깊이 체감하게 되었다. + +**주니어 때 생산성 습관을 잘 잡아두는 게 본인에게 엄청나게 유리하게 작용**할 거라는 스티브의 조언이 있었다. 단축키를 익히고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몇 초씩 절약하는 시간이 모이면, 생산적인 일에 쓸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. + +느린 것도 습관이라고 하셨는데 나는 평소에 단축키를 많이 사용하는 편은 아니다. 익숙한 단축키만 사용하고 새로운 단축키를 학습하는데 들이는 시간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. 그래서인지 맥북을 오래 사용했는데도 여전히 모르는 맥북 단축키가 많다. 느린 것도 습관이라는 말씀이 깊이 공감됐다. +앞으로 **Raycast**를 활용해 의식적으로 단축키를 익히고 사용하는 시간을 늘려나가 보려고 한다. + +## 일정 관리 도구가 필요해 + +일주일간 근무하며 **일정 관리 툴**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. +해야 할 일은 많은데, 여러 군데에 분산되어 있어 한 곳에서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툴을 찾아봤다. +**TickTick**이라는 도구를 알게 됐는데 다음 주부터는 TickTick을 활용해 일정을 관리하고 생산성을 높여볼 예정이다. +일주일 무료 체험 중인데, 마음에 들면 유료 구독할 계획이다. (아마 유료 구독하게 될 것 같다) + +## 첫 PR의 행복 + +(어드민 등록을 위한 온보딩 미션을 제외한) 첫 PR을 작성했던 순간이 **인턴을 시작하고 가장 행복했던 순간**이었다! 물론 아직 PR 리뷰를 반영해 수정할 부분이 남아있지만(…), **당근 알바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**할 수 있는 이슈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큰 기쁨이었다. + +처음 테크 스펙을 작성할 때는 너무 복잡하게 접근했고, 피드백을 받은 후 테크 스펙을 수정하면서 너무 단순하게 생각해 추가적인 코드 리뷰가 달렸다. +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단편적인 부분만 본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. + +앞으로는 무작정 구현하기보다는 **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내가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테크 스펙을 좀 더 상세히 작성**해 소통 비용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+ +## 개밥 먹기 + +온보딩 미션으로 당근 알바 서비스를 사용해 **직접 구인, 구직을 경험**해 보았다. +생각보다 구직 과정이 쉽지 않았다. 주말 안에 구직을 하고 싶어서 계속 새로고침을 하다가 버스 타고 40분 거리에 있는 사무실에서 이웃 알바를 구할 수 있었다. +확실히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봐야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. +운 좋게도 구인, 구직 과정에서 모두 **이웃 간의 따뜻함**을 느낄 수 있었는데, 이런 경험은 동네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당근의 서비스였기에 가능했다는 생각이 들었다. + +## 맺으면서 + +너무나도 좋은 팀에서 인턴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 아직도 꿈만 같다. +아직 1주 차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너무 많은 걸 배웠고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. +페이스 조절을 잘해서 좋은 경험을 많이 쌓아가고 싶다. diff --git a/src/content/post/notes/daangn-week-2.mdx b/src/content/post/notes/daangn-week-2.mdx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..1a2af76 --- /dev/null +++ b/src/content/post/notes/daangn-week-2.mdx @@ -0,0 +1,52 @@ +--- +title: 당근 Local Jobs 프론트엔드 인턴 2주차 회고 +date: 2025-05-25 +updatedDate: 2025-05-25 +tags: [당근 인턴, 회고] +category: daangn +image: '' +--- + +어느새 2주 차가 지나갔다. 지난주보다 훨씬 빠르게 시간이 흘러간 느낌이다. +출퇴근도 익숙해졌고, 이전보다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. +여전히 부족한 점은 많지만, 더 많은 인풋을 받아들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. + +## 생산성 높이기 + +[지난 글](/post/note/daangn-week-1)에서 **생산성의 중요성**을 깊이 체감했다고 썼는데, 이번 주는 **단축키를 의식적으로 사용**해봤다. 여전히 습관적으로 트랙패드에 손이 갈 때도 많았지만, 의식적으로 노력한 덕분에 단축키 사용 빈도가 확실히 높아졌다. +Raycast로 **다양한 단축키와 Hotlink를 등록**해두고 주요 페이지와 앱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. 지금은 한 번 생각하고 단축키를 누르는 단계지만 계속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손이 먼저 반응하게 될 거라고 기대한다. + +## TickTick으로 일정 관리하기 + +![TickTick](/images/daangn-week-2/ticktick.avif) + +할 일을 TickTick에 모아두니 확실히 이전보다 **뭘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줄었다**. +`주요 업무, 단순 업무, 학습, 시간 날 때 or 필요할 때`로 할 일을 나누고 `오늘 할 일`으로 옮겨 각 태스크를 진행하고 있다. + +다음 주부터는 **예상 시간과 실제 진행 시간을 측정**하고 오차를 줄여나가는 실험을 해보려고 한다. +지금은 하나의 태스크 단위가 크기 때문에 예측이 어려워 좀 더 쪼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. 하나의 태스크를 어떻게 쪼갤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시도가 필요하다. + +이번 주에는 TickTick의 캘린더 뷰를 잘 활용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데, 할 일을 쪼개면 캘린더 뷰를 활용하기도 좋을 것 같다. + +## 피쳐 잘 파악하기 + +아직도 문제와 피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낀다. +지난주보다 코드 탐색은 수월했지만, 코드 리뷰를 통해 **피쳐의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고 코드를 이해해야 정확한 구현이 가능**하다는 걸 배웠다. +단순히 코드를 탐색하고 분석하는 게 아닌 피쳐의 의도와 문제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바탕으로 코드를 제대로 이해한 다음 구현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+ +그러기 위해서는 당근 알바 서비스에 대한 좀 더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. **도메인 관련 지식**을 다시 살펴보고 **진입 가능한 모든 경로를 체크**해서 이해도를 높여야겠다. + +## 첫 배포의 뿌듯함 + +![첫 배포!](/images/daangn-week-2/first-deploy.avif) + +지난주에 첫 PR의 행복이 있었다면 이번 주는 **첫 배포의 뿌듯함**이 있었다! +생각보다 배포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려서 다음 이슈부터는 이 시간을 단축해 나가고 싶다. + +킷이 **피쳐 할당부터 배포까지 걸리는 시간을 구간별로 측정하고, 각 구간을 단축하거나 아예 없애거나 재배치하는 고민과 실험**들을 스스로 많이 해봤으면 좋겠다고 하셨다. +예상 시간과 실제 진행 시간을 측정하는 맥락도 이 조언의 영향을 받았는데 여러모로 **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쓸 수 있는 나만의 방법**을 찾아가는 게 큰 과제가 될 것 같다. + +## 맺으면서 + +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만큼 주어진 시간 내에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 설정과 꾸준한 실천이 필요하다. +더 많은 기여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많은 고민과 시도를 해봐야겠다.